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공장을 방문하며 원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어 주가 전망을 해보려 합니다.
[기업 간단 정보]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 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화공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
사업분야
1. 에너지솔루션
해상풍력, 가스터빈,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에너지, ESS
2. 플랜트 기자재 / 서비스 사업
원자력 발전용, 화력 발전용, 복합화력 발전용, 수력/양력 발전용
3. 플랜트 EPC / 건설사업
플랜트 EPC, Water EPC, 건설사업
4. 소재 제작 사업
3D 프린팅 제조, 주조 및 단조
주가 전망
먼저 일간 차트를 보면 대통령이 창원 공장을 방문했던 22일, 비교적 긴 장대음봉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거래량을 동반하며 크게 상승했지만 위, 아래로 긴 꼬리를 단 십자형 캔들이 나왔고, 다음날도 역시 아래 꼬리를 길게 단 십자형 캔들이 나왔습니다.
이는 정책적 지원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없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5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시켜 놓은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을 포함해 각 주체별로도 지속적인 매수나 매도가 아니라 며칠 단위로 사고, 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개인만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외국인, 특히 외국인의 매도가 두드러집니다.
이번에는 주간 차트를 통해 좀 더 긴 안목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고점과 저점이 동시에 낮아지는 전형적인 하락 추세입니다.
중간에 거래량이 증가하며 반등이 있었지만 상승세로 전환시키지는 못했으며, 거래량도 점차 줄어들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가격이 전 저점대에 닿아 있는 상태로 여기서 반등을 줄지, 아니면 추가 하락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저점의 지지 후 반등한다면 이전 갭상승 구간이었던 19,000원 대(일간 차트 참조)에서 1차 저항이 예상되며, 이를 돌파한다면 하락 추세선의 상단에서 다시 한번 저항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대로 저점 지지에 실패하여 하락한다면 하락 추세선의 하단까지 밀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저점의 지지를 바탕으로 매수를 한다면 손절선을 명확히 설정한 후에 진입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적정 선에서 분할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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